칭기스칸은 너무 많은 사람을 죽여서 실제로 지구를 냉각시켰다

카네기 연구소의 2011년 연구에 따르면 13세기 칭기스칸의 정복은 예상치 못한 환경적 영향을 미쳤습니다. 몽골의 침입으로 약 4천만 명이 죽었는데, 이는 당시 세계 인구의 약 11%였습니다. 이 대규모 인구 감소로 인해 광대한 경작지가 버려져 숲으로 돌아갔습니다. 재조림으로 대기에서 약 7억 톤의 이산화탄소가 제거되었는데, 이는 오늘날 전 세계 가솔린 산업의 연간 배출량과 맞먹습니다. 이는 역사상 인간 활동이 지구 온난화가 아닌 냉각화를 일으킨 최초의 사례 중 하나입니다. 이 연구는 몽골 정복이 지구적 규모의 최초의 인공적 기후 변화 중 하나였을 수 있다고 시사합니다.